콜롬비아 사업 및 수출을 위한 분석 및 추천 전략 2024

콜롬비아 사업 및 수출 소개

콜롬비아 시장에서 사업 및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전략적 사고와 심도 있는 시장 분석을 필요로 합니다. 이 지역의 다양한 경제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진출 전략의 기초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콜롬비아의 최신 경제 동향, 주요 산업 분야, 그리고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분석하여 사업가와 수출업자가 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제공합니다. 또한, 법적 규제,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에서의 사업 확장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추천 전략을 소개합니다.

시장 평가 및 전망

최근 몇 년간의 호황기와는 달리, 2023년의 경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24년에는 물가, 환율, 투자, 무역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세계은행, 콜롬비아 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여러 기관의 분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들은 콜롬비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개혁안은 의회와의 이견으로 인해 계류 중이지만, 이로 인해 대통령의 독단적인 행보가 주춤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안정성은 경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반기고 있습니다. 2023년 5월에 승인된 현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은 사회적 양극화와 저소득층의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해당 분야의 예산 증액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세제 개혁을 통해 확보된 세금과 경제 회복의 전망은 국가 소득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이는 정부 지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수지의 회복을 예측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금 수입의 증가와 경제의 회복세는 국가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반등의 전망은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국제 투자자들과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며, 콜롬비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콜롬비아의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효율적인 정책 실행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콜롬비아의 경제가 성장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콜롬비아 경제의 반등과 성장은 단순히 숫자의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안정, 그리고 국가의 국제적 위상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몇 년 간의 경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2024년의 전망은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요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인구는 49.07백만 명에서 52.34백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명목 GDP는 2017년 311.8십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370.6십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제의 전반적인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1인당 명목 GDP 역시 2017년 6,377.8달러에서 2024년에는 6,327달러로 예상되어,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성장률은 2020년 -6.8%의 역성장을 경험한 이후, 2021년에는 7.8%로 급반등하였고, 2024년에는 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경제가 점진적으로 안정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각각 변동을 겪으면서도,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의 실업률은 9.4%로, 이전 년도에 비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와 국내 경제 정책의 영향을 받으며 변동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무역수지가 -10,400백만 달러, 경상수지가 -12,900백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국제 경제 환경과 국내 경제 정책의 조정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환율은 2017년 2,951현지국/US$에서 2024년에는 4,755현지국/US$로 예상되어, 환율 변동성이 국제 무역 및 투자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직접투자와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이러한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제적인 경제 협력과 투자 유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콜롬비아 경제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기입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외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24년 콜롬비아 경제는 여러 도전에 직면하면서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정책 입안자, 기업가, 그리고 일반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주요 이슈

국가개발계획 2022∼2026

최근 발표된 국가개발계획은 국가의 주요 부문을 포괄하는 전략적 목표, 정책, 사업 등을 설정하는 것으로, 여당이 추진하는 해결책의 일환입니다. 이번 계획은 특히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며, 빈곤, 기아, 환경보호와 같은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에 상정되어 2023년 5월에 승인된 이 계획은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재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가개발계획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토지 재편 및 농업 환경의 개선입니다. 내전으로 인해 상실된 토지를 대대적으로 회수, 반환, 인도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공식 농업활동의 공식화를 통해 더욱 생산적인 농업 부문을 구축하고 농촌 지역의 사회적 결속력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치안 향상 및 사회 평등을 위한 사법 절차 강화도 이번 계획의 핵심 요소입니다. 다차원적 빈곤율을 현재의 16%에서 11.5%~9.5%로 축소하고, 인터넷 접속 인구를 38.3%에서 71.4%로 증가시키며, 전문 교육 및 대학 접근성을 통한 학령인구 비율을 53.9%에서 62%로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식량안보 및 기아 문제 해결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극빈층 비율을 12.2%에서 9.6%로 축소하고, 식량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및 아동 기아 종식을 추진합니다. 또한, 국가의 미래 식량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식량생산성 및 식량자급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생산성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 조치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콜롬비아의 서비스상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상승시키고 자급자족 경제로의 전환을 추구합니다.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여 석유와 탄소에너지원의 의존성을 극복하고, 생태계 복원을 통해 환경보호 및 사회적 포용을 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외지역 발전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의 주택 소유에 대한 접근성과 기회를 증가시키고, 농업 물류체계를 개선하여 농촌 발전 기회를 높일 것입니다. 중소도시의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여 내륙 운송비용을 감소시키고, 농촌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율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국가개발계획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트로 정부, 계속되는 개혁안 좌초 위기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국가의 보건, 연금, 노동 분야에서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개혁들은 사회적 복지의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각의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보험사(EPS)를 폐지하고 중개 없는 통합 건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PS는 현재 콜롬비아의 의료 예산 관리 기관으로서, 병원과 민간 중개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보조금과 고용주 및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기여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개혁은 EPS를 폐지함으로써 중개 없는 의료 시스템 및 중앙정부의 자금 관리 총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혁은 2022년 말에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개혁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2023년 초에 개혁안 입법을 거부하였습니다. 연금 분야에서는 콜롬비아에 현존하는 두 가지의 연금 제도를 혼합하는 개혁안을 제출하였습니다. 현재 콜롬비아의 연금 시스템은 공적자금의 ‘프리마 메디아’ 제도와 민간 펀드의 ‘개인 저축’ 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이 원하는 제도를 선택해 납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개혁안은 두 제도를 혼합하여 콜롬비아 전 국민에 연금 지급 및 모든 근로자들이 은퇴할 때 연금 혜택 수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개혁안은 현재 상원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정부는 개편 의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동 분야에서는 지난 정권 동안 추가 근무 수당, 계약 유형, 계약직의 근로 기간, 비공식 노동활동(특히 취약계층)의 공식화 등에 있어 근로자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를 시정하기 위한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원과 민간단체에서는 이러한 개혁안이 오히려 더 많은 실업자를 양산할 것이라며 개혁안 승인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혁들은 콜롬비아 사회의 다양한 부문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동시에 이해관계자 간의 이견과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개혁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와 효과적인 정책 실행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국 산업 보호 및 자급자족 사회 추진

콜롬비아는 현재 태평양 동맹이라는 중요한 지역 무역 협정의 일원으로, 멕시코, 칠레, 페루와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협정은 콜롬비아가 국제 무역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부는 자국 산업의 보호와 발전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콜롬비아 정부는 새로운 무역 협정을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기존의 무역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의 다각화와 내부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에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콜롬비아에 태평양 동맹의 준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시도의 일환입니다. 현재 태평양 동맹은 한국을 포함한 다른 준회원 국가들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협상은 4개 회원국의 내부 합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의류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022년 말에 40%로 증가시켰습니다. 이 조치는 2023년 1월에 발효되었으며, 그 결과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산 의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국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는 튀르키예와 일본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일시 연기했습니다. 이는 국가 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요인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국내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우선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팬데믹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자국 산업 보호와 자급자족 사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페트로 정부가 제안한 전략 중 하나로, 농업, 공업 및 제조업 가치 사슬의 장기적인 개선을 통해 식품과 의류와 같은 제조품의 현지 생산을 장려하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국가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국외 교역 의존도를 축소하는 동시에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콜롬비아는 국제 무역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자국 산업의 보호 및 발전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자급자족 사회를 추구하는 정부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합니다. 콜롬비아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IT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의 정보통신기술 및 인프라를 향상시키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협업에 크게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더 많은 시민들이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교육, 보건, 정부 서비스, 상업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현대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정보기술통신부(MINCIT)는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Technology Information Communication Plan(TIC)’을 개발하였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공교육 기관이 에듀테크 기반의 ‘Aprende Digital’ 플랫폼을 도입하여 교육 서비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콜롬비아 교육부와 정보통신기술부가 협력하여 구축한 온라인 무상 교육 플랫폼으로, 공공 및 민간 교육기관의 학습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에듀테크를 시행 중이며, 더 많은 지역에서 초·중등 교육에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교육이 확대되어 교육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 분야 역시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 부문은 원격 진료 및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원격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자정부 분야에서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들이 행정 절차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여 더 빠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이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콜롬비아의 주요 도시들은 스마트시티 기술의 도입 및 공공 인프라의 현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 중 일부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 운영 시스템 및 대중교통 통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 채택과 도입은 콜롬비아에서 단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과정을 통해 도시 기본 계획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고, 민간 부문의 기술 회사와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 채택은 콜롬비아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콜롬비아 정부의 이러한 계획과 실행 방안은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콜롬비아는 IT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행정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현대화를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진출 전략

증가하는 식량안보 수요 맞춤형 유망 품목 발굴

콜롬비아는 중장기 목표인 국가개발계획의 달성을 위해 사회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정권 하에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 전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개선은 과히라부터 아마조나스 지방과 같은 소외된 지역에도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전국적인 발전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보고타 지하철 1호선과 팜플로나-쿠쿠타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이미 중국 자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입찰이 시작되지 않은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진출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콜롬비아 인프라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민간항공청은 한국의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트로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항공 인프라 수요 및 항공 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간항공청은 신공항 건설, 공항 수속 시스템 컨설팅, 드론을 활용한 인프라 개선 등 구체적인 협력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 특히 3D 매핑 기술은 건설 분야에서 건물의 균열 및 시설 점검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롬비아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드론은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품목 중 하나로 꼽히며, 이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콜롬비아 정부의 이러한 계획과 실행 방안은 국가의 사회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콜롬비아는 더욱 발전된 국가로 거듭날 것이며, 한국과 같은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경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기술 교류의 확대를 의미하며, 상호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콜롬비아 스마트시티 관련 ICT 품목 공략

콜롬비아 정보통신부는 전자정부 구축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공식적으로 착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시티의 개발이 각 도시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부에서는 적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50개 이상의 행정구역이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쿠쿠타, 부에나벤투라, 몬테리아 등이 가장 대표적인 도시로 꼽힙니다. 이는 스마트시티가 ICT 유관 분야에서 국가개발계획과 부합할 경우, 해당 분야로의 진출이 비교적 용이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스마트시티와 관련하여 보안 솔루션 및 시설 기반 장비 등이 유망한 품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이나 스마트폴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로등에 포함되는 조명 및 보안기기 등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CCTV와 같은 보안 품목에 대한 수요가 특히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IoT 센서, 스마트 횡단보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가로등 등과 같은 품목들도 국가개발계획의 ICT 활용도를 증가시키는 사례에 해당합니다. 이는 콜롬비아 내에서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된 진출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스마트시티 개발은 단순히 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콜롬비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기술과 솔루션의 제공은 스마트시티 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콜롬비아의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은 국가개발계획에 부합하는 ICT 유관 분야에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콜롬비아의 도시들이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발전을 이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개발계획에서 명시하는 재생에너지 파악하여 관련 품목 발굴

콜롬비아에서는 재생에너지의 사용과 관련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국가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자 국가개발계획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에 대한 차량 5부제 운행 면제와 태양광 패널을 통한 에너지 생산 시 정부에 에너지를 판매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소의 부족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량을 비롯한 친환경 기조에 부합하는 품목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 전기차량 인프라의 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현 정부에서 친환경 정책을 강력히 추진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외에도 충전소 및 차량 부품 등도 차량 수입 증가를 부분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꾸준히 상승한 기름 값은 전기차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지 차량 수입업자에 따르면, 성장률은 느릴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매우 유망한 분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콜롬비아 내에서 재생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콜롬비아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미래 지향적으로 전환하고, 국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 방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친환경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투자와 연구 개발은 콜롬비아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 출처: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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